인공지능과 기하급수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
인공지능과 기하급수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
기술의 융합은 언제나 산업의 붕괴를 가속시킨다. 기하급수 기술들이 서로 만나서
서비스와 제품 산업에 새로운 발명을 가져온다. 현재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은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질문에 답을 주며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고 자동으로 일을 처리한다. 어떤 인공지능은
그림을 그리거나 사람의 건강을 책크하기도 한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5가지 트렌드에
대하여 알아보자.
증강현실을 만들 인공지능- 알파제로는 스스로 바둑을 배워 게임에 승리를 하였다. 알파 제로는
처음부터 스스로 학습을 하여 인간사고의 편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새로운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인공지능 패턴 인식 능력은 더욱 발전하여 불과 몇 시간 안에 인간이 수천 년 동안 쌓아
올린 지식을 축적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좁은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더욱 강력해지고 복잡해
질 것이다. 알파 제로의 다음 목표는 신약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재료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하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이 더욱 빨라져 앞으로 수 년안에 기업과 일상생활을 증강시킬 인공지능이
나올 것을 예측한다.
의료진단과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의학 분야에서 활용될 인공지능에 많은 발전이 있어 왔다.
미국에서는 최근 독감에서부터 수막염에 이르는 일반적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수십만 명의 의료기록을 통하여 훈련을 받았고, 아주 높은 정확성
으로 진단의 결과를 도출했다. 이러한 추세로보아 앞으로 의사들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진단해야하는 변곡점이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약설계를 가속시키는 양자 컴퓨터-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원자수보다 더 많은 수의 약물 분자
조합이 있다고 추정한다. 오늘날 화학자들은 분자구조의 특성으로 신약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많은 변종 합성 테스트를 해보아야 한다. 양자 컴퓨터는 이러한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실험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양자 컴퓨팅은 암호처리에서도 탁월하며 병열
컴퓨팅을 통하여 순식간에 복잡한 계산을 처리할 것이다.
보안 분야의 커다란 기회- 인공지능의 발달로 사이버 공격과 가짜 뉴스의 공격이 심화될 것이다.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하는 등 가짜 영상물을 만들어 대중을 속일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의 방향을
바꾸거나 하여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이러한 분야에 새로운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의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빌딩가 주택, 의료, 항공, 금융, 군대, 정보 분야에서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 머신러닝이 급속히 퍼져나갈 것이다.
원자 단위 제조업의 출현- 인공지능은 분자와 물질 사이의 관계를 재정의하고 혁신을 일으킨다.
오늘날 하나의 신소재를 만드는데 15~20년이 걸린다 한다, 그러나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하여
소재 개발의 속도가 현저히 빨라지고 기후변화 문제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원자 단위의
정밀 제조업의 출현으로 이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인공지능은 21세기의 새로운 전기라고 표현할 수 있다. 전기가 우리의 생활에 수많은 혁신을
가져왔듯이 인공지능도 우리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와 연구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하여 세계적
트렌드에 맞추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