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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컴퓨터에 연결되는 인간

컴퓨터에 연결되는 인간

 

 

뇌의 작동 원리를  규명하여 인간의 뇌를 인공적으로 재현하려는 시도 중 대표적

인 것이 뇌 임플란트 기술이다.  뇌 임플란트 기술은 뇌에 미세전극을 이식하여 뇌

속에서 발생하는 생체 전기신호를 컴퓨터로 해독하는 기술로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의 한 종류이다. 2000년 초부터 시작된 뇌 임플란트 연구는 지난 몇 년 동안 원숭이

실험을 거쳐 루게릭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이 이루어졌으며 질한을 치료하고 장애

를 극복하고자 하는 목표에 더 가까워져 가고있다.

 

대학연구소에서 최근 연구에서 이루어진 뇌 임플란트를 통해 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일반 태블릿 컴퓨터의 커서를 제어할 수 있음을 실증해주 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신경학

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연구는 신경학적

결함을 가진 환자를 돕기 위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생각만으로 소통이 가능해지는 시대-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커서를 제어하고 태블릿을

클릭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보여준 이 연구가 특별한 이유는 특정 소프트웨어나

정밀한 기계가 아닌 일반 태블릿에서 이 기술을 시험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연구들은

고도로 잘 프로그래밍 된 기기를 통해서만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번 연구의 참가자들은

생각만으로 일반 태블릿의 이메일 앱, 날씨 앱, 웹브라우저, 채팅 인터페이스와 같은 앱을

자유로이 탐색했다. 손발이 자유로운 사람처럼 커서를 이리저리 가로질러 화면을 움직이고

자신의 손이 움직인다고 머릿속으로 생각함으로써 클릭되게 했다.

 

이 번 연구는 마비 환자들도 좀 더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물론 아직

까지는 정상인처럼 신속하고 정확하게 커서를 이동할 수는 없기에 연구팀은 시스템을 개선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마비 환자들도 정상인들과 비슷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뇌파에서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정밀하게 해독해낼 수 있다면 인터넷

으로 게임을 증길 수도 있고, 쇼핑을 할 수도 있으며, 글을 읽고 쓰고, 자유로운 의사소통

도 가능해진다. 나아가 이 기술을 꼭 장애가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 노인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이 기술의 잠재적 가능성이 크다할 수 있다.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장애를 극복하다- 뉴럴링크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분단 20~300의

속도로 전극을 이식할 수 있는 3,000개의 전극 신경 인터페이스를 공개한 것인데, 마치 재봉틀

을 연상시키는 신경외과 수술용 로봇이라 생각하면 된다. 뇌-컴퓨터 기술은 뇌수술을 필요

로 하는데, 두개골을 뚫고 전극을 넣는 외과적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연구의 문제점

이다.  뉴럴링크가 제작한 장비는 초미세 실이 정교한 수술로봇에 의해 이식되는 방식이다.

당연히 고도의 로봇 기술로 뇌 표면을 덮는 미세한 혈관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나아가

레이저빔을 이용해 뇌수술을 마치 라식 수술처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뇌 임플란트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꿈은, 사지마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각만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고 촉각이나 시각을 화복 해 일산 생활을 정산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드

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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