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베이비 탄생
몇 년 전 이미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하여 DNA를 배아 단계에서 조작한 맞춤형
아기 디자니너 베이비가 탄생했다. 유전자 편집 가위 기술을 이용하여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걸리지 않는 아이가 대어난 것이다. 이는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설계하여
탄생시킨 사례로 안정성과 생명윤리 관점에서 세계적인 비판을 받았다. 이를 행한
측은 단지 부모의 의뢰를 받아 주어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걸리지 않는 아이를 낳게
해주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왜 과학자들은 이것에 대하여 비난을 했을까?
그것은 바로 베아 단계에서 조작 변형한 형질은 후세에 까지 전달이 되고, 또한 돌연변이
가 생기어 장기적으로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후천적 면역 결핍증이 걸리지
않는다 해도 다른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크며 수명이 단축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DNA의 변형과 설계가 가능하게 하는 크리스퍼 기술이 궁극적으로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실험실을 넘어 의료현장에 안착한 그리스퍼 기술- 최근 미국에서 두 명의 암환자를
최초로 크리스퍼 기술을 이용하여 치료에 성공 했다. 치료하기 어려운 육종암을 치료
를 하였던 것이다. 이번 기술은 베아 단계에서 유전자 조작을 한 것이 아니고, 암환자의
면역체계 세포를 제거하고 유전적으로 변형후 다시 체내에 주입한 기술이었다.
이런 유전자 변형 치료는 DNA의 변형이 환자에게만 적용이 되고 유전은 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유전자 편집 가위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기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난치병에 적용하기 위하여 주요 국가의
연구실에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높은 가치의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다- 유전자 편집가위 기술은 이미 비지니스 모델이
되었으며 앞으로 많은 일들을 해낼 것이다. 유전자 편집을 통해 가축과 농작물을 개량하여
산업적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유전저 편집 가위 기술은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매년 관련 특허가 출원되고 있다. 지금 인류는 생명의 진화까지도 결정하는 선에
와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힘을 인간에게 도움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지가 아주
중요하다. 부정적인 면이 있지만 그러기에는 이 기술이 가진 장점이 너무 크다.
실험실에서 벗어나 실용적으로 쓰이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기하 급수적으로 발전됨으로 생각보다 빨리 현장에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앞으로 이러한 기술이 사용될 시점에 대비하여 정부나 개인이 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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