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유통의 미래
리써치에 의하면 글로벌 블록체인 공급망 사장 규모가 2025년까지 100억 달라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소매업계가 가장 많은 수익에 기여할것으로 전망하였는데
블록체인 가술의 가치로 본다면 놀랄 일은 아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알아차리고 정부기관
및 거대기업 신생기업 할 것 없이 블록체인의 기술을 이용하여 공급 망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그 혁신이란 세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제품의 출처 및 추적성, 글로벌 공급의
합리화, 반 뷔페 및 인도주의적 활동이다.
제품의 출처 확인 및 추적 기능 - 블록체인은 식품의 유통 과정을 추적하는데 아주 적합한
시스템이다. 판매자는 원산지에서부터 고객의 창고까지 가는 모든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물품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안전과 규정의 준수를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느 공급업체가 고급한 재품에 결함이 있는 경우 전품목을 회수
하는 대신, 블록체인을 통하여 하자가 있는 재품만 골라 회수할 수 있다.
하자가 있는 식품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고가품 자동차 부품 같은 물품의 진위 여부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신속 정확하게 추적하고 알아낼 수 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의 경우 사용된
가죽의 원산지나 상태 등을 알 수 있고 만든 장인이나 이동경로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따라서
상표권의 침해를 방지하고 브랜드의 평판을 유지할 수 있다.
글로벌 공급망의 합리화-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무역금융의 거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국가 간의 무역거래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이동하는 재품은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국경을 넘어
간다. 이때 중간 단계에서 화물의 상태를 실시간 파악이 불가능함으로 재품의 파손 시 책임 소재
로 인한 분쟁의 발생 요인이 있다.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무역 결재를
하루 만에 할 수 있고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사람이 개입되지 않고 데이터로 처리
함으로써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모든 무역 거래를 서류 없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부패 방지 및 인도주의 활동- 블록체인은 난민들에게 원조를 제공하고 박애적 목적에 사용
될 수 있다. 모든 거래는 참여자들에 의하여 부패가 나타날 수 있다.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분명한 거래가 이루어짐으로써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 누군가가 돈을 빼돌리려 하면 모든 기록이
분산되어 저장됨으로써 그 기록을 지울 수 없고 부정 행위자를 추적하여 밝힐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부정행위를 막을 수 있다.
이러하듯이 블록체인은 일상 제품부터 무역금융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생활을 향상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이를 이루기 위하여는 선행투자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즉각적이고 상호운용이
가능하며 신뢰도가 높은 공급망을 이룰 수 있는 날이 곳 닦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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